오픈을 앞둔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신작게임 '소울즈'가 게임명을 '마제스티아'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론칭 준비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개발 티노게임즈)'의 정식 오픈에 앞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10월 말 ‘소울즈:마제스티’란 타이틀명으로 한국, 미국, 일본 이용자 대상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던 이 게임은 이후 게임성 강화작업을 진행, 타이틀명 변경과 함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특히 '마제스티아'는 컴투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동양 및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대전모드 및 관전모드, 싱글 챌린지, 투기장 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 공격과 방어의 포지션 전환이 유동적이고 전략에 따른 승부가 결정되는 등 전략성이 강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컴투스는 ‘마제스티아’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기기 또는 PC를 통해 사전 예약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3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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