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2' 전소미, 첫사랑 스토리 공개 "일주일만에 차였어요"

입력 : 2017-02-23 08:27:30 수정 : 2017-02-23 0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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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막내 전소미가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는 합숙을 시작한 언니쓰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이 이날 막내 전소미의 풋풋한 첫사랑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그 내용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미는 남자친구를 사귀어 봤냐는 언니들의 질문에 쿨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이어 “일주일 만에 차였어요”라고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으며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전소미를 찬 전 남친이 과연 어떤 사람이었는지 에 대한 호기심을 중폭시켰다.
 
전소미는 해맑은 표정으로 “제가 그 아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나 봐요”라며 일주일 만난 첫사랑과의 추억을 되새겨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거침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첫사랑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전소미는 용기를 내서 솔직하고 담담한 말투로 전 남친을 향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전소미는 흥분한 나머지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거론하는 실수를 범해 언니들을 단숨에 긴장시켰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합숙을 시작하는 언니들의 평소 모습이 모두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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