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다음달 2일 열린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3일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작 '히든 피겨스'를 시작으로, 폐막작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을 포함해 총 37편의 매혹적인 영화들을 선보인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개봉을 앞둔 화제작부터 관객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 극소수 상영관에서만 상영하는 수작 등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영화제다.
소재와 주제, 장르,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끌레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