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올해 첫 모바일게임 '슈퍼탱크대작전' 154개국 론칭

입력 : 2017-02-23 1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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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첫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내놓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대표 이장호)가 개발한 샌드박스형 모바일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을 154개국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슈퍼탱크대작전'은 100여 종류의 부품과 수십개의 꾸미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립, 자신만의 탱크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물리법칙이 적용된 독특한 조립시스템으로, 유저의 창의력과 실력에 따라 탱크의 작동 여부가 결정되고 탱크 형태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또 SNS와 연동된 손쉬운 공유시스템을 통해 조립한 탱크의 설계도나 게임플레이 모습을 전세계 유저들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슈퍼탱크대작전'은 캐쥬얼하면서도 플레이 하면 할수록 더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샌드박스 게임이라고 자신한다”며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하는 ‘창의력 배틀’에 국내외 유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탱크대작전'은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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