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태리에서도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펜디(FENDI) 2017 F/W 콜렉션 쇼에 참석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 날 수지는 행사에서 펜디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하늘거리는 파스텔 톤 드레스에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상케 하는 꽃무늬와 꽃봉오리 디테일이 더해진 가방을 함께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는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와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