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6%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가 무섭다는 20살 대학생의 고민과, 만사가 귀찮은 딸과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수용과 배우 이현경, 가수 경리가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회와 4회는 각각 4.8%, 3.5%, MBC 스페셜 '7년의 기록, 지금 남극에서는'은 4.4%의 시청률을 보였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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