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세계 최대 EDM 레이블 스피닝 레코드와 계약...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입력 : 2017-02-28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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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이 세계 최대 EDM 레이블인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은 "씨스타 효린이 아시아 최초이자 K POP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중 '저스틴 오'와 콜라보레이션곡으로 글로벌 릴리즈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효린과 계약한 스피닝 레코드사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이자 현재 EDM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로 마틴 게릭스, 하드웰, 티에스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갔다.
 
앞서 효린은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참가와 미국 LA및 뉴욕 클럽투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효린은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프로듀싱한 노래를 발표하며 K POP 의 디바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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