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의 정식출시일을 내달 2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게임 론칭 시점을 전략적으로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는 기존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던 모바일 야구게임 '슬러거'를 업그레이드 한 버전이다.
 
새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는 최하 등급부터 W(월드) 등급까지 선수를 막힘 없이 성장 시킬 수 있다. 그래픽과 AI(인공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투수, 타자 간 짜릿한 수 싸움의 묘미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네오위즈게임즈의 설명이다.
 
여기에 은퇴 선수 최고 시즌 데이터를 반영한 ‘커리어하이’와 현역 선수의 최고 활약 데이터가 적용된 ‘핫시즌’ 선수 카드를 선보여 선수 구성에 다양성도 꾀했다.
 
또 시즌 순위에 따른 보상 차를 강화하고, 타자의 타격 성향에 따라 수비 위치를 변경하는 수비 시프트 기능, 실제 티비 중계를 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12가지 카메라 뷰도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는 3월2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