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임세미에게 "니들 여기서 살림 차렸냐"

입력 : 2017-02-28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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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KBS2 방송 캡처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임세미를 다그쳤다.
 
심재복(고소영) 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남편 구정희(윤상현)의 내연녀 정나미(임세미)를 다그쳤다.
 
이날 심재복은 남편 구정희와 정나미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심재복은 놀라서 구정희를 부르려는 정나미의 입을 막았다.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자신이 집에 온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했다. 그는 정나미에게 "여기서 살림 차린거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정나미는 심재복을 무서워하면서도 "네"라고 당돌하게 말했다.

이어 심재복은 도망가는 정나미를 쫓아갔지만 눈 앞에서 놓쳤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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