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픈마켓 처음으로 입점한 인기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김연아 귀걸이/목걸이’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11번가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는 온라인 단독상품 20여종이다. 실버, 골드, 진주 소재의 ‘쁘띠제이’ 라인 귀걸이와 목걸이로, 올 봄/여름 신제품 콜렉션 인기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11번가는 또한 제이에스티나의 300여종의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3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구매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로우 펜슬,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데피니션 크레용,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드림 파우치를 증정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314명에게 영화 기프티콘을 증정(2매)하는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제이에스티나의 공식 모델인 김연아가 선보인 올 봄 여름 신제품 컬렉션 중 ‘오리엔탈 블룸’과 ‘베르데’ 라인, 스타 착용 상품들도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 프리미엄 주얼리를 찾는 소비자들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주얼리의 경우 고객들은 보증서를 통해 품질을 믿고 살 수 있으며 교환, 환불 등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인트, 마일리지, 멤버십 혜택 등으로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브랜드 주얼리를 구매하는 이유다.
11번가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둘러본 뒤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쇼루밍족의 증가와, 다양한 브랜드 본사 입점을 통해 고가의 주얼리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조성한 점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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