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김상호 의식 회복…정경호와 재회

입력 : 2017-03-02 2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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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MBC 방송 캡처

'미씽나인' 김상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황재국(김상호)은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어렵사리 깨어난 후 서준오(정경호)와 재회했다.
 
서준오와 라봉희(백진희), 하지아(이선빈), 정기준(오정세)은 황재국이 정신을 차렸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황재국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놓였던 서준오를 바라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죽은 줄 알았던 서준오가 앞에 있자,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장도팔(김법래)이 황재국의 소식을 들은 후 "지금까지 말 못하니까 살려둔 거지. 한 마디라도 하면 당장 죽어야 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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