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자신의 집 공개 위협에 분노 폭발 "카메라를 차 버릴 것"

입력 : 2017-03-03 1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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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제공

이광수가 자신이 집이 다시  한 번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이광수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집이 공개될 위기를 맞는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맨 아지트' 획득을 두고 제작진과의 위험한 거래에 나섰다.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런닝맨 아지트’를 제공 받지만, 패할 경우 런닝맨 멤버 중 한명의 집을 ‘런닝맨 아지트’로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렸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이광수의 집’을 지목하며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사실 이광수의 집은 런닝맨 촬영 도중 갑작스런 방문들로 이미 여러차례 공개됐다. 멤버들은 한번 왔다하면 집안 곳곳을 누비며 막내 이광수의 사생활을 서슴없이 폭로해 집주인인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또 집이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결국 폭발한 이광수는 ‘런닝맨 아지트’를 제안한 제작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심지어 “카메라를 차버린다” 등 살벌한 협박까지 감추지 않아 주변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이광수의 집이 ‘런닝맨 아지트’가 되어 또 한 번 그의 집이 공개 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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