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故 민욱의 발인이 진행됐다.
故 민욱의 발인식이 4일 오전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VIP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2015년 암 선고를 받고 2년간의 투병 생활을 해오다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사망했다.
고인은 1969년 KBS 공채 탤런트로 선발된 후, 드라마 '춘향전'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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