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이 방송 3회만에 6% 시청률을 돌파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월 25일) 5.7%에 비해 0.3% 소폭 상승한 수치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게임회사 CEO 안민혁(박형식)와 우직한 형사 인국두(지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과 박형식, 지수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3%, MBC '나 혼자 산다'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3.2%에 머물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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