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인근 해역 규모 2.0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을 것"

입력 : 2017-03-06 0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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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6일 오전 전북 부안 인근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1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북서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전북 부안 해역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4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지진이 발생하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날 강원 동해 인근 해역에서 세 차례, 경북 경주 인근에서 한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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