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새 일일극에서 생계형 강남 아줌마로 등장

입력 : 2017-03-07 08: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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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다컴퍼니 제공

강성연이 MBC 새 일일 드라마 ‘단지 널 사랑해’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7일 "강성연이 MBC 새 일일 드라마 ‘단지 널 사랑해’에서 생계형 강남 아줌마 복단지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극 중 강남에 진출한 학원버스 운전기사로 가난해도 누구보다 당당하고 씩씩하게 자기 인생을 꾸려가는 당찬 인물 복단지 역을 맡게 된 강성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새 일일극‘단지 널 사랑해’는 현대사회가 외면하는 가족의 사랑과 타인에 대한 연민이 절실한 혼돈의 시대에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를 만난 생계형 강남아줌마 복단지가 따뜻함을 전하는 정통 홈멜로물이다.
 
'나만의 당신', '돌아온 황금복'등의 작품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의 작품으로  5월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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