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탑(30·최승현)과 JYJ 김준수(30)가 육군훈련소 생활을 끝내고 의무경찰 교육 훈련을 받는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9일 퇴소식을 갖는다.
지난달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함께 입소한 탑과 김준수는 퇴소식이 끝난 후 의무경찰 복무를 위한 훈련을 받는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으로 복무하는 탑은 경기 벽제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경기남부경찰청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근무하는 김준수는 경기 화성 기동단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남은 훈련에 참여한다.
탑과 김준수는 오는 2018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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