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아는 형님' 방송 캡쳐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JTBC '아는 형님'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한 한채아는 "힘 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차세찌는 레전드 축구선수 출신인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차두리의 동생이다. 또 차세찌도 해병대에서 복무했기 때문에 한채아의 이상형에 들어맞는 피지컬의 소유자다.
 
이와 함께 출연 당시 한채아가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에서 섣불리 말을 하지 못하자 강호동은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느냐"고 물었다.
 
이때 한채아는 결국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한채아에 앞서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조우종, 비 등이 결혼소식을을 발표했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한채아의 열애소식을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도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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