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 열애 인정한 한채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전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채아의 결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32살때부터 35살까지는 결혼하라는 말을 빨리 했는데, 이제 35세가 되니까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미안해 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얼마전 열애설에 보도됐던 그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최초 열애설 보도 당시 친한 사이일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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