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편 '반지의 여왕'이 9일 첫 방송된다.
이에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어느날 그녀가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외모권력 최하위의 여자가 절대반지를 얻게 되면서 인물 관계가 역전되는 야야기를 그린다.
어디로 튈지 모를 절대반지를 따라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따라가다보면 그 속에서 울고 웃는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 커플 간 다양한 케미 기대해
'판타지 커플'인 난희(김슬기)-세건(안효섭)은 설렘 케미를 전한다면, '비주얼 커플'인 세건-미주(윤소희)는 눈을 호강시키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남사친&여사친 커플'인 태현(이태선)-난희가 선보일 현실판 케미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 깨알같은 특별출연을 찾아라
IOI 김소혜, 배우 곽시양, 이연수, 모델 송해나, 디자이너 황재근, '생동성 연애'의 윤시윤, 조수향, 강기영까지 무수히 많은 배우들이 특별출연을 통해 드라마에 힘을 더한다.
권성창 PD는 "사진이나 자막 출연도 있으니 특별출연한 배우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3가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더한 '생동성 연애'는 9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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