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 정소민 앞에서 강제 탈의를 당했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이 스펙터클한 만남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 예고편에서는 변미영은 이중희를 알아보고 “여기서 뭐하세요?” 라고 물었고 이준은 한껏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안중희의 옷을 꼭 쥐고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변미영과 이도저도 못하고 그녀에게 잡힌 안중희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담겨 있다.
또한 찢어진 옷에 강제로 상체를 노출하게 된 안중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심각한 표정과 상반되는 우스꽝스러운 행색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시키고 있어 11일 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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