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체리 풍미와 어우러진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

입력 : 2017-03-14 0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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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가든 제공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봄을 맞아 벚꽃을 닮은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  한정판을 출시한다.
 
'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로 지난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에 이은 두 번째 시즌 기획 제품이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 과즙과 체리 시럽을 가미, 은은하고 매혹적인 체리 꽃 향을 구현해 맛을 차별화 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봄을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원재료인 체리 꽃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향긋한 풍미와 산뜻한 패키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홈술 뿐 아니라 봄을 맞아 야외로 나들이를 가는 이들이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스페셜 에디션인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첫 출시 되며 3월 말경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리미엄 펍(Pub) 등에서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호가든은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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