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파인'이 2주 연속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6일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태연의 '파인'은 지난주에 이어 10주차 가온차트디지털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파인'은 태연의 첫 정규앨범 '마이 보이스'의 타이틀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장르다.
2위는 여자친구의 '핑거팁'이, 3위에는 트와이스 '낙낙'이 올랐다. 비투비의 '무비', 정키 '부담이 돼(Feat.휘인 of 마마무)'가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케이팝 가수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종합차트 1위는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이 차지했다.
한편 태연은 '파인'으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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