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과 아내의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근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XTM '더 벙커8' 제작발표회에서 "아침에 내 아내와 나의 이름이 나란히 실검에 올라있는데, 사고친 걸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거 이수근은 인터넷 도박에 연루돼 경찰조사를 받았었고, 당시 해당 사건으로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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