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4월 21일 컴백…"직접 프로듀싱 맡았다"(공식)

입력 : 2017-03-17 09:54:4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아이유 컴백.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다음달 21일 네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발매한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신보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이유 정규 4집은 오는 21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