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4월 4일 컴백 확정.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가 다음달 4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컴백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위너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남태현 탈퇴로 인해 4인조 개편 후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현재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로 팀을 재구성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멤버들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위너의 신곡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