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IHQ 제공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의 눈물 겨운 회사 적응기가 공개된다.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19일 31살에 취업한 정소민(변미영)의 회식 현장을 내보낼 예정이다.
우여 곡절끝에 취직한 변미영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김유주(이미도)에게 온갖 무시를 당하면서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어 31살의 나이에 막내 직원으로 들어온 변미영은 회식에서도 바짝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변미영은 양손에 가위와 집게를 들고 고기를 자르는 데 한껏 열중하고 있다. 또 누군가를 바라볼 때는 군기가 든 신입 사원의 태도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고기 굽기에 이어 술도 열심히 마시는 변미영이 무사히 회식을 마치고 귀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소민의 파란만장한 회식 현장과 직장생활 이야기는 1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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