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승승장구를 보이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KBS-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7.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2.5%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또한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6.5%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주말극 1위를 차지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30% 돌파를 눈 앞에 두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중희(이준)가 변한수(김영철)에게 찾아가 "내가 당신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6.1%,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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