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조사하던 특검이 사용했던 빌딩에서 투신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낮 1시10분께 선릉역 인근 대치동 A빌딩 건물 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제보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이디 emil****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은 "조금 전 선릉역 특검사무실빌딩에서 투신자살했음, 누가 그리했을까,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ro0skfl**는 "제가 갔을 땐 경찰이 통제하고, 구급차량이 와서 정리중이었다"고 전했다.
You_stitch**는 "선릉역에 소방차랑 구급차 서 있던 게 투신 때문이었구나", ro0skfl**는 "선릉역에 점심 먹으러 갔는데 누가 투신했다더라. 박사모 관련일수도 있다던데"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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