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예민한 피부엔 '프로폴리스'가 좋다며? [라이프갤러리]
입력 : 2017-03-31 15:20:47 수정 : 2017-03-31 15:26:09
건조한 대기와 미세먼지, 황사·꽃가루가 극성을 부리는 봄 날씨는 피부를 예민하게 한다. 이런 날씨에도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프로폴리스‘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은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지에서 채취한 성분으로 천연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물질은 세포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같은 프로폴리스는 시판되는 건강식품을 통해 섭취하곤 한다. 그중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의 프로폴리스 수용액은 제조할 때 화학유화제 대신 국산 벌꿀을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아이,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이와 더불어 투명한 피부결을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각질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일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 외출하기 2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 등이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 프로폴리스는 국산 벌꿀만으로 수용화를 거쳐 깨끗하고 안전한 프로폴리스를 제공한다”며 “물이나 차, 요거트, 우유, 주스 등에 잘 섞이며 프로폴리스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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