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소속사 "전폭적 지원"(공식)

입력 : 2017-03-31 1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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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일보 DB

배우 이준기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를 위해 국내외 매니지먼트 팀과 콘텐츠 마케팅 팀을 확대하고 추가 구성해 글로벌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이준기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으로 열연했다. 또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해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이준기를 비롯해 배우 지성, 문근영, 한혜진, 김주혁, 유준상, 신세경, 김지수, 천우희 등이 속해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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