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에 출연한 일본인 남성이 정유미의 SNS에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예능 '윤식당'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일본인 남성은 최근 배우 정유미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이 남성은 댓글에서 "친구로부터 TV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며 "맛있는 음식 감사하다. 당신이 유명한 배우라는 걸 듣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윤식당'에서 정유미는 일본인 커플 손님의 콜라 주문을 받았지만 준비돼 있지 않아 다시 파인애플 주스로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파인애플도 다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 정유미는 일본인 손님에게 "미안합니다"가 아닌 "부탁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일본인 커플은 정유미를 보면서 계속해서 "귀엽다" "예쁘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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