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구직정보 한 눈에" 알바천국, 위치기반 '알바맵' 편의성 강화

입력 : 2017-04-05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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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이 제공하는 서비스 '알바맵'의 위치기반 시스템이 전격 개편됐다. 알바천국 제공

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사용자 위치 기반 알바 공고 표시 모바일 서비스인 '알바맵'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맵은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을 두고 가까운 채용 공고를 표시해 사용자의 구직 활동에 편리성을 더한 모바일 서비스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기존 시스템이 지도 위 20개의 채용 공고만 노출됐었다면, 개편 후에는 모든 채용 공고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근접한 지역의 더 많은 채용 공고를 접할 수 있다. 
 
또 직종, 근무 기간, 근무 요일, 근무 시간, 급여, 성별, 연령 조건 설정 등 상세 설정이 가능해졌으며, 사용자가 자주 찾는 위치를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 반경 750m 내 채용공고 검색도 가능, 역세권에서 구직을 원하는 알바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부가 기능도 더해졌다. 지역정보 검색을 통해 지하철, 대학가, 핫플레이스 위치의 빠른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주변에 핫플레이스 및 대학가가 있는 경우 바로 가기 기능이 제공된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 구직 시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알바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인 알바맵을 개편했다"며 "많은 알바생이 이번 알바맵 개편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구직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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