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FPS게임 '애프터펄스'가 iOS 버전으로 출시된 지 1년 반여 만에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기대작 '애프터펄스'의 안드로이드 OS 버전 개발을 마무리 짓고, 글로벌 구글플레이에 정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스페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2015년 10월 출시 당시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미국 2위, 일본 6위 등을 차지했던 타이틀로, 이후로도 약 30개 국가에서 매출순위 탑 10을 기록했던 기대작이다.
게임빌은 이번 '애프터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게임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산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이 게임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준비하면서 최신 단말기에 집중적으로 대응했다.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최신 고사양 단말기의 18:9 대화면에 최적화, 전세계 유저들에게 압도적인 비주얼을 경험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 '광원 효과', '4:4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 차별화된 연출력 등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 론칭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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