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박혜진이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엘르 제공 |
박지영 박혜진이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엘르 제공 |
박지영 박혜진 자매가 다정한 자매애를 뽐냈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3월호를 통해 배우 박지영과 MBC 전 아나운서였던 박혜진이 함게하는 화보컷을 공개했다.
박지영 박혜진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원피스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니 박지영은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하여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동생 박혜진은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지영은 10살 어린 동생 박혜진에 대해 "나이 차가 있어 부모 같은 심정"이라며 "자매가 있다는 건 참 좋다, 가족은 내 힘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박혜진 또한 "언니는 시크해 보이지만 정이 많고 따뜻하다. 우리 언니지만 매력적"이라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지영은 tvN 금토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유현정 역으로 출연중이며, 박혜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방송은 물론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로 영역을 확장시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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