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앨범 준비하면서 헤어 스타일, 안무 다 바꿨다"

입력 : 2017-04-10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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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정화. 박찬하 기자

EXID 정화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변화를 준 점을 언급했다.

 


EXID는 1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화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의 안무에 대해 “이전에 보여드린 안무는 주로 섹시함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가사의 흐름에 맞춰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상, 헤어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며 “머리 색깔도 그동안 보여드린 적이 없는 색을 시도해봤는데 잘 어울릴지 모르겠다”고 했다.

 

 


초록색 빛깔이 섞인 머리 스타일을 하고 나타난 혜린은 “사람들이 내 머리를 보더니 매생이 색깔이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처음으로 앞머리를 없애 봤다”며 달라진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EXID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바쁘고 정신없는 낮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업템포 알앤비 곡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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