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10일 득녀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딸을 운동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대 어머니 이애자 씨는 지난 2월 연합뉴스에 “손녀도 재능이 있다면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용대도 딸을 배드민턴 선수로 키우고 싶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용대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사진과 함께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부터 6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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