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스쿠터로 스트레스 해소! 속초까지 라이딩도...ET된 기분"
'22인치 허리' 걸스데이의 소진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쿠터를 타고 속초까지 라이딩한 경험을 밝혀 화제다.
소진은 최근 KBS '1 대 100'에 출연해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질문을 받자 "청소를 하거나 스쿠터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쿠터를 처음 타게 된 계기'에 대해 되묻자 소진은 "뭐 하나에 꽂히면 안 하고는 못 베기는 스타일"이라며 "이웃의 스쿠터를 보고 반해서 구경만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스쿠터를 탔는데, ET가 된 기분이 드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걸스데이 소진은 “친구들과 멋모르고 5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가 속초, 양양까지 간 적이 있다”고 당찬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소진과 방송인 다니엘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일 밤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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