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씨 SNS 사진. 박유천 결혼 상대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 씨 SNS 사진. 박유천 결혼 상대 황하나 인스타그램

그룹 JYJ 박유천이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황하나씨의 SNS 글이 화제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평범한 일반인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해본 적도 없고 1년 동안 사귄 남자도 없다"며 "사실이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이다.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 걸로 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황씨는 그동안 연애 중임을 추측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왔다.
 
특히 화이트데이인 지난달 14일에는 디올의 한정판 백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너무 설레고 감동 받았다. 이런 적 태어나 처음이라서 엉엉 울었다. 항상 주기만 했는데 받는 행복이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적었다.
 
또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박유천 사진을 올리고, 커플티를 입은 남성의 뒷모습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