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남지현이 '핑퐁 로맨스'로 커플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설렘 가득 커플 비하인드 스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22일 드라마 속 '지봉커플' 처럼 커플 케미가 빛나는 지창욱-남지현의 촬영 현장이 담긴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2년 만에 각각 변호사로 법정에서 재회한 지욱과 봉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여전히 계속된 인연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지욱의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희준(찬성) 살인사건의 진범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봉희가 지욱의 집에 들어가 함께 동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다리를 다친 봉희를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지욱과 그의 세심한 보살핌에 행복해 하는 봉희의 촬영 장면이다. 주먹을 쥔 지창욱과 웃으며 그의 주먹을 감싼 남지현은 귀여운 커플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2년 만에 재회한 지욱과 봉희의 법정 촬영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심쿵 눈빛'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는가 하면 밀착해 앉아 함께 핸드폰을 보는 모습도 포착돼 달달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그런 와중에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지욱의 구여친 유정(나라)이 등장해 과연 '지봉커플'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