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송하윤, 보호본능 자극하는 사랑스러움 '뿜뿜'

입력 : 2017-05-23 11:34:43 수정 : 2017-05-23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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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방송 캡쳐

배우 송하윤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하윤은 22일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 첫 회에서 순수하고 러블리한 백설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방송은 천방지축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현재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윤은 학창시절을 연기하며 최강 동안답게 교복은 물론 바가지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또 단짝 최애라(김지원)과 함께 친구 고동만(빡서준)의 태권도 시합을 보러가려고 꾀병을 가장해 조퇴하려 했지만 어설픈 연기로 선생님께 걸리는 등 큰 웃음도 함께 안겼다.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는 '걸크러쉬' 매력을 내뿜는 최애라와 함께 '단짝 워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홈쇼핑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남들 몰래 김주만(안재홍)과 사내 연애를 하는 알콩달콩한 장면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당하는 현실 속에서도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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