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화끈한 오토바이 액션을 선보인 가운데 그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입술로 운전하는 여자. 그래야만 선을 안 밟을 수 있다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오토바이를 운전 중인데 자세히 보면 입술을 귀엽게 삐죽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파수꾼'에서 이시영은 딸 유나(한나영)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강력계 형사인 조수지로 분했다.
전날 방송된 1,2회에서 조수지는 오토바이 추격장면으로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딸에게 발생한 의문의 추락사고에 극도로 분노하는 모성애까지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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