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 이후 첫 부부동반 광고촬영에 나섰다.
24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17일 일산풍동 '데이엔뷰' 아파트 광고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함께 카메라 앞에 섰음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동시에 틈틈히 서로를 챙기는 알콩달콩한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와이에스개발측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진 권상우, 손태영의 가정적이고 다정한 모습이 데이엔뷰 아파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을 전달하는데 최적이라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이번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모델 발탁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각각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안방극장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연예계 대표 잉꼬배우 부부로 활약중인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첫 동반 광고 나들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데이엔뷰'아파트는 '2017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개발조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촬영한 권상우, 송태영 부부의 지면 광고는 25일부터 온라인과 각종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6월 3일 일산풍동에 위치한 '데이엔뷰' 모델하우스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팬사인회가 개최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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