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이끄는 유명 록그룹 '부활'이 '자라섬 락페스타'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제작사인 팀 락페스타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락페스타'의 피날레 공연자로 부활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활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31년간 '락' 외길을 걸어온 부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 데 담은 공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흘간의 '자라섬 락페스타' 행사에는 부활을 비롯해 YB, 최희선(위대한 탄생),이브, 크라잉넛, 아리랑플라즈마, 사랑과평화 등 토종 락밴드 26팀이 참여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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