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시내던 사이로,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앞으로 따듯하게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두 사람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1999년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최근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06년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한 선발 투수 차우찬은 지난해 투수 FA최고액(95억 원)을 받고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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