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맨유 아약스, 펠라이니 평점 9.0…양팀 통틀어 최고

입력 : 2017-05-25 0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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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 맨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루앙 펠라이니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롬 프렌즈 아레나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약스 AFC와의 결승전에서 폴 포그바의 선제골과 헨리크 므키타리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펠라이니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9.0을 매겼다. 그는 포그바의 골을 어시스트 했고, 제공권을 살린 플레이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골을 넣은 포그바와 므키타리안은 각각 7.9점, 7.2점을 획득했다. 맨유는 이외에도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8.0점, 달레이 블린트가 7.7점을 받았다.
 
아약스는 공격수 베르트랑 트라오레가 7.0점으로 기록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6점대에 머물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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