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올리브TV 제공

배우 김희선이 올리브TV '섬총사'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26일 '섬총사' 제작진을 통해 "뜨거운 관심과 반응 감사하다. 정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벌써 우이도와 섬에서 만난 어머님 아버님이 그립다"며 "섬 생활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는데 강호동 정용화씨가 잘 챙겨줘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저희 삼남매가 펼칠 재미와 웃음에 계속 응원해주시고 시청해달라"면서 "더욱 더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섬총사'는 김희선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한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CP는 "1화는 예고일 뿐 김희선의 매력은 2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섬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톱스타 여배우의 좌충우돌 섬생활 적응기를 기대해 달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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