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헬스 때문에 키가 자랐다고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요가를 배우러 나서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그동안 힘 쓰는 운동을 너무 많이 했다"며 요가를 배우러 나섰다.
그는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든다고 하지 않냐"라는 요가 강사의 말에 "전 몇 살 때 쯤 키가 줄어들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헬스를 5년 동안 했더니 키가 자랐다"며 "그 전에는 176cm였는데 헬스 하면서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펴는 자세를 하니까 177cm로 컸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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