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조선으로 금의환향…한복에 선글라스 '패션王'

입력 : 2017-05-29 22:41:20 수정 : 2017-05-29 22: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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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주원

배우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 신고식을 치렀다.
 
2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회에서는 청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견우(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청나라 유학은 내 자신이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곱게 차려 입은 한복에 까만 선글라스를 매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견우는 조선으로 돌아오는 배안에서 청나라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청나라 유학을 하는 동안 똑똑한 머리와 잘생긴 외모 덕에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현지에서 '견우 공자'라 불릴 정도였다.
 
그가 회상한 장면 속 견우는 청나라 인재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해 청나라에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청 황제가 직접 하사한 강아지 '견선생'과 함께 금의환향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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