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 호평…"제대까지 어떻게 기다려"

입력 : 2017-05-29 2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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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주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배우 주원의 연기가 첫방송에서 호평을 얻었다 .
 
주원은 29일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 1회에서 주인공 견우 역할로 분해 다양한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이날 방송에서 조선 엘리트의 지적인 모습부터 능글맞은 한량 같은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혜명공주(오연서)와는 첫 만남부터 꼬이며 코믹적인 모습까지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원작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견우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 연기로 앞으로 드라마 전개를 기대케했다.
 
주원의 연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렇게 매력적인데 2년 뒤에나 볼 수 있다니 너무 슬퍼요", "차태현의 견우와 달라서 좋았다", "오연서랑 비주얼로 너무 잘 어울린다", "주원 연기 이렇게 잘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첫방송한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이 작품의 남자 주인공인 주원은 지난 16일 군대에 입소햇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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